링서울(lingseoul)의 페르소나(persona)
그녀는, 전통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서울(seoul)이라는 도시에서 살아갑니다.
20대일지 30대일지 모를 그녀는 따듯한 I(introversion)의 성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동시에 자신의 분야에서 만큼은 열정적인 E(extyaversion)의 성향을 보여주곤 합니다.
따스한 여유로움, 그것에서 비롯되는 내추럴한 것들을 사랑합니다.
그녀의 일상은 필름카메라에 담기는 그레인효과 처럼
시간적 흐름보단 순간적인 흐름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빛을 통해 나타나는 잔물결의 "윤슬"처럼 반짝이는 것들
정오의 햇살 보다는 늦은 오후의 여유를 좋아합니다.
그 여유속에서 마음이 편안해 지는 음악과 함께 커피를 마시며
생각의 시간에 빠져들기도 합니다.
동물과 자연, 과일을 사랑하는 그녀는
가공된 것들 보단 자연그대로의 가치와 미를 추구합니다.
거칠고 단단한 암석보단, 매끄러운 조약돌을.
시멘트 보단 원목을. 화려한 스탠드 보단 캔들을 좋아합니다.
또한 내몸이 가벼워 질 수 있는 비건적인 삶을 동경 합니다.
자신만의 그릇 안에 삶의 모든것을 예쁘게 플레이팅하며
담아내는 그녀는 이러한 자신이 좋습니다.
자연스러운향, 가공되지않은 일상의 것들. 소소하고 일상적인 편안함.
단순하지만 유연한 태도를 가진 그녀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간속에서 변하지 않을 가치와 클래식을 추구합니다
링서울(lingseoul)이 그려내는
그녀의 일상에 온전히 스며들수 있는 옷을 만들고자 합니다.
그녀를 탐구하며, 그녀에 대한 생각이 깊어 질수록,
그리고 그녀의 삶을 사랑할수록
링서울(lingseoul)의 매 시즌은 그녀의 삶의 가치를 위한 옷으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